[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세븐틴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세븐틴이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제주도 재킷 촬영을 비롯해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다”며 “아시아투어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해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총 17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신인 그룹. 9월 발표한 ‘보이즈 비(BOYS BE)’ 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월드루키상, ‘제 25회 서울가요대상’과 ‘제 30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 안무 제작에 참여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로 알려졌다. 2015년 슈퍼루키로 올라선 세븐틴이 4월 발표할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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