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레드벨벳
레드벨벳
걸그룹 레드벨벳이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같은 날 0시 태국, 싱가포르의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도 1위에 올라 글로벌한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과 수록곡 ‘쿨 핫 스윗 러브(Cool Hot Sweet Love)’ 등 2곡을 선사했다. ‘7월 7일’로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매력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쳤다.

레드벨벳은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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