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3-17 22;25;09
2016-03-17 22;25;09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이진욱의 아버지를 죽였다.

17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극본 문희정)에서는 민선재(김강우)가 차지원(이진욱) 앞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방송됐다.

차지원의 아버지 차재완(정동환)은 은도의 수하에 의해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가족사진을 손에 꼭 쥔 채로 죽었다. 이어 민선재는 차지원을 보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죽음을 모르고 있는 차지원이 민선재에게 “뭐 숨기는 거 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민선재는 피곤하다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자신의 옷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이어 그는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렸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