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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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오디션에 도전하는 정준하를 위해 지코가 일일 랩 선생님으로 나섰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Mnet ‘쇼미더머니5’ 참가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월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하하로부터 ‘쇼미더머니 참가’라는 미션을 받은 정준하는 블락비 지코를 만나 랩 수업을 받았다.

블락비 지코는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만큼, 정준하에게 합격 필살기를 전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래퍼의 정체성이 담긴 랩네임 작명을 시작으로, 라임 짓기, 제스처 배우기, 그루브 타기 등 랩의 기본기를 다졌다. 또 서로를 향한 즉석 디스 랩 배틀을 펼쳐 수업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또한 정준하는 예선에서 보여 줄 자작 랩 만들기에 돌입, 마음속 이야기가 담긴 자전적 랩으로 연습을 하며 차근차근 오디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 예선에 도전하는 ‘힙합의 신-MC민지’ 특집은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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