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가수 김나영과 매드클라운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했다.

김나영과 매드클라운은 ‘태양의 후예’ 다섯 번째 OST 주자로 발탁돼 17일 0시 ‘다시 너를’을 발표한다.

‘다시 너를’은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과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의 과거 회상 장면에 삽입된 바 있다.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극 중 상황과 맞아 떨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곡은 작곡가 황찬희, 이승주, 이라음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과 절박하게 쏟아지는 매드클라운의 랩이 더해져 애절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매드클라운은 곡 콘셉트를 전달받고 직접 랩 파트 가사를 써오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뮤직앤뉴 채널 및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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