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라디오스타_유열
라디오스타_유열
‘라디오스타’ 유열이 알고 보니 ‘나쁜 남자’임이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딸바보-아들바보로 거듭난 네 사람 유열-정원관-인교진-이윤석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열의 반전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유열 아내의 아낌없는 제보가 쏟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화 인터뷰 당시에 유열이 통화를 너무 길게 하자 유열의 아내가 대신 인터뷰에 응하며 아무도 몰랐던 유열의 모습을 폭로한 것.

그런 가운데 유열이 ‘간 큰 남편’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열이 아내가 처음 해준 음식을 “이걸 어떻게 먹어?”라며 가차없이 싱크대에 버렸던 충격적인 사건이 밝혀진 것.

이에 유열은 “그날 맛있는 걸 같이 먹고 싶었어요~”라며 해명을 한 뒤, “그 다음날 부산에 가있더라고요. 음식 잘하는 좋은 여자 만나라고..”라며 상처받았던 아내의 부산행을 고백하며 울상 지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열은 아이와 동화책을 읽으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여린 감수성을 드러내는 가 하면, 아이에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시범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라디오스타’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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