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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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남편 김민준과 신윤주의 외도 사실을 알아챘다.

15일 방송된 KBS2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가 남편 유상원(김민준)과 장석류(신윤주)가 잠자리를 가진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석류는 울고있는 은주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라고 물었다. 이에 은주는 다쓴 콘돔 포장지를 내밀었다.

이를 본 석류는 “그게 여기있었네”라며 당당하게 웃었고, 은주는 석류의 뺨을 때렸다. 석류는 바로 되갚아주며 “왜 당신 남편 못잡아놓고 나한테 행패냐”며 큰 소리를 쳤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베이비시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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