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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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개그맨 지망생 아들이 야외 공연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개그맨 지망생 아들의 남다른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유재석을 꿈꾸는, 개그에 미친 아들은 집에서 개그맨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밤새도록 개그와 발성을 연습했다.

이에 부모님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아들과 친구들은 아버지 침대에서 잠들어있었고, 이 모습을 본 아버지는 “합숙소보다 더 해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아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지하철과 야외에서 즉석으로 개그 공연을 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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