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욱씨남정기 심스틸러
욱씨남정기 심스틸러
‘욱씨남정기’에 생활 연기의 달인, 배우 유재명, 김선영, 권현상이 떴다.

14일 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측은 극중 러블리 코스메틱의 소심패밀리 윤상현, 유재명, 김선영, 권현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상현과 함께 초조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러블리 코스메틱의 첫 팝업스토어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유재명, 김선영, 권현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이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네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심남녀들의 다양한 감정이 묻어나는 생생한 표정 변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생활 연기의 달인들이 모이다보니 이들이 만들어내는 감초 연기도 촬영장에서 빛을 발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연기 호흡에 촬영장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였다 하면 금세 ‘심(心)스틸러’를 결성하며 현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들이 선사할 연기의 향연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심(心)스틸러’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 연기 내공 탄탄한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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