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 제공
MBC 제공
‘무한도전’ 시청률 특공대가 2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12일 MBC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봄날은 온다- 시청률 특공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봄꽃 개화 소식’과 ‘벚꽃 엔딩’의 음원차트 진입 소식에 위기감을 느낀 멤버들은 시청률 사수를 위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120만 원으로 인상하기’, ‘한강에 설사약 살포하기’ 등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며 대책 회의를 펼쳤다.

이는 시청률이 가장 많이 하락하는 시기인 봄에 대한 대책을 펼치기 위함이었다. 이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의 멤버들은 시청률 특공대를 꾸려 본격적으로 봄과 전쟁을 선포했다.

12일 방송에서는 ‘경칩에 깨어난 개구리 다시 잠들게 하기’, ‘봄나물 강제 매입’ 등 보다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쏟는 시청률 특공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특공대 멤버들이 특급 게스트와 함께 봄소식이 들리는 현장에 찾아가 봄이 오는 것을 저지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봄과의 사투를 벌이는 ‘무한도전’ 시청률 특공대는 12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