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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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과 김혜수가 무전을 통해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N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에서는 이재한(조진웅)과 차수현(김혜수)이 처음으로 무전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한은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받은 줄 알고 “경위님 미안합니다. 내가 막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를 듣고있던 차수현은 “선배님, 정말 선배님이에요?”라며 “15년이나 기다렸어요. 그런데 결국 죽어서 돌아왔어요”라고 울먹였다.

이어 차수현은 “나한테 할 말있다고 했잖아요. 나한테 기다리라고 했잖아요… 선배님, 8월 3일 선일 정신병원이에요. 거기 가면 안돼요”라고 소리쳤고, 그대로 무전은 끊겼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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