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시그널
시그널
‘시그널’의 성공 주역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드라마 종방연에 불참한다.

tvN 관계자는 11일 텐아시아에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시그널’ 종방연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팀은 오는 12일 종영을 맞아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서 보여 종영을 축하하는 종방연과 함께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인공인 김혜수와 이제훈, 조진웅은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이에 대해 tvN 측은 “김혜수는 영화 촬영으로, 이제훈과 조진웅은 미리 예정된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며 “종방연에는 장기미제 전담팀과 광수대 출연진 및 에피소드별 출연진 일부가 참석한다. 장현성의 참석 역시 미정”이라고 밝혔다.

안방에 신드롬을 일으킨 ‘시그널’은 오는 12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