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김민경
해피투게더3 김민경
배우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비화를 털어 놓았다.

김민경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2001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 팬카페 회원이 6,000명이 됐다”라면서 “그런데 밑에 또 김민경 이름이 있기에 확인하니 안티 카페가 2만 명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은 “눈뜨자 마자 확인했는데 2만 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웃지 못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김민경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이날 전국 6.0%, 수도권 6.2%(닐슨 코리아)의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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