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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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와 이진호가 ‘곰VS호랑이’ 논란에 부딪쳤다.

10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박신양 선생님과 학생들이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랑이를 관찰하던 이진호와 유병재는 갑자기 “곰과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의문을 가졌다. 이에 이진호는 “호랑이가 이긴다”고 주장했고, 유병재는 “곰이 이기지”라며 응수했다.

두 사람은 연기로 승부를 지었다. 백두산 호랑이와 반달 가슴곰으로 변신한 이진호와 유병재는 즉석 동물 연기를 펼쳤다. 유병재가 이진호의 뺨을 때리며 “곰이 이기는구나”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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