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3-10 2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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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한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10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미모랑 안녕하기. 드디어 끝. 아쉽기도 애끓기도 참 외롭기도 했던 시간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꾹 눌러 담고 , 주어진 것에 흑백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함. 오늘만은 나 수고했다고 이쁘다고 해 줄려고.. 수고했어. 한미모씨. 그리고 함께 연기해준 사랑스런 사람들, 숨막히게 힘든 현장을 지킨 모든 ‘한번 더 해피엔딩’ 식구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버텨낼 수 있었어요.. 폭풍같은 시간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여서, 힘들지만 눈 마주치면 웃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 역시 복 있는 사람이군요^^ 끝까지 함께 해준 당신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귀엽게 윙크를 하고 있다. 그녀의 고운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장나라가 출연하는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1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장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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