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3대천왕
3대천왕
‘백설명’ 백종원이 시청자와 찰떡 호흡을 보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과 시청자의 첫 맛집 탐험이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과 함께한 시청자 홍윤택 씨는 앞서 제작진이 SBS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모집글을 통해 총 3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주인공이다.

백종원은 일일 파트너 홍윤택 씨가 등장하자마자 두 손을 붙잡고 반가워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곰탕을 맛보기 위해 경상북도 포항으로 향했고 의외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곰탕이 나옴과 동시에 밥을 탕에 말아먹으며 같은 ‘말밥’ 파임을 인증했고, 이에 백종원은 “나와 곰탕을 즐기는 취향이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홍윤택 씨 역시 어린 나이답지 않게 ‘곰탕’에 대해 일가견 있는 미각을 자랑해 백종원의 자리까지 위협했다.

제작진은 “백종원과 시청자의 케미가 상상이다. 색다른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청자와 함께 한 백종원의 먹방 브로맨스는 12일 오후 6시 10분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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