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주헌
주헌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의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주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주헌이 ‘힙합의 민족’의 프로듀서로 낙점됐다. 최연소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힙합의 민족’에는 주헌 외에도 MC 스나이퍼, 치타, 키디비, 딘딘, 피타입, 릴보이, 한해가 참여하고, 신동엽과 산이가 MC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할머니 래퍼들의 랩 배틀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할머니 래퍼들과 8명의 프로듀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하고 이후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려낸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주헌이 예능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힙합의 민족’은 오는 4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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