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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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덤앤더머의 멤버 황의준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특집’으로 꾸며져 현재 연남동 덤앤더머로 활동 중인 김태진과 황의준이 출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의준은 노라조와 콘셉트가 비슷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황의준은 “노라조는 뮤직비디오 스케일이 크다. 대형 뮤직비디오”라면서 “저희는 제작비 5,000원이면 찍는다. 휴대전화로 촬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의준은 또 “‘외로운 밤’이라는 노래는 후배 한 명만 데리고 와서 밥 한 끼 사주고 끝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일 방송분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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