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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이 노안 외모와 얽힌 굴욕담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우현이 출연해 노안 외모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우현은 “대학교 1학년 때 만원 버스를 타고 가는데 뒤에서 어떤 여학생이 내 등을 두드리며 ‘꼬마야, 나 지금 내려야하는데 비켜줄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현은 “내가 잘 못 들었나 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시 ‘꼬마야’라고 하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그 여학생이 깜짝 놀라면서 ‘어머, 아저씨 죄송해요’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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