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프로듀스 101' 마무리 후 남자 버전 검토" (공식입장)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프로듀스 101′ 남자 버전이 탄생할 조짐이다.

8일 오후 Mnet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해 “시즌2를 기획 중인 건 사실이나, 현재 방송 중인 ‘프로듀스101’의 방송이 잘 마무리된 다음에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는 ‘프로듀스101’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닛 걸그룹을 뽑는 ‘프로듀스 101’에 이어 시즌 2는 남자 버전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소년 24와’는 별개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연습생 소녀들이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벌이는 치열한 연습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매력을 갖춘 소녀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고 있다.

시즌 2를 기대케 하는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