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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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멤버들이 또 다시 중국으로 떠난다.

8일 오후 CJ E&M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tvNgo ‘신서유기2’의 추가 촬영을 4월 중에 계획 중”이라고 제작진의 의사를 전달했다.

‘신서유기2′ 제작진은 “아직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미정이다. 중국으로 떠나지만 중국 내 촬영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월에 계획된 추가촬영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 네 멤버가 출연하는 ‘신서유기2’를 위한 촬영으로, 향후 정규 시즌제 정착 여부는 구체적으로 논의 된 바가 없다”라고 정규 시즌제에 대해 단정지었다.

또한 제작진은 ‘신서유기2′ TV 송출 부분에 대해 “기본적으로 웹 전용 콘텐츠이기에 웹을 통해 먼저 공개가 되지만,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TV용으로 재편집해 재방송하려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모바일 예능으로 공개된 ‘신서유기’는 KBS2 ‘1박 2일’ 원년 멤버들의 재회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뜨거운 열풍에 이어 ‘신서유기’ 시즌 2 제작을 확정했고, 지난달 18일 안재현을 새 멤버로 합류해 중국 청두로 촬영을 떠났다.

‘신서유기2’는 오는 4월 중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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