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마무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팬덤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는 개설 2년여 만에 회원수 6만 명을 돌파, 8일 오전 9시 기준 회원수 6만 1,000여 명을 보유 중이다. 이는 소녀시대, 에이핑크, 걸스데이, 원더걸스, 투애니원의 뒤를 잇는 순서로, 걸그룹 공식 팬카페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마마무는 최근 1년간 팬카페 회원수가 무려 6.5배 증가해 인기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등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마마무는 유쾌함을 앞세운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했으며, 팬들이 제작한 무대의상을 입거나 무대 위 애드리브를 공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마마무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음반 ‘멜팅’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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