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피해의식
피해의식
헤비메탈 밴드 피해의식이 해외 뮤직 페스티벌 출정을 앞두고 신곡을 발표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2년 연속 참가를 앞둔 피해의식은 오는 10일 ‘아이 헤이트 힙합(I Hate Hiphop)’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발표에 대해 보컬 크로커다일은 “실제로 내가 힙합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노이즈 마케팅일 뿐이다. 힙합 신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는 콩고물이나 좀 주워 먹어보자는 것이지 별 다른 큰 뜻은 없다”고 설명했다.

피해의식의 신곡 쇼케이스 무대는 오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준비돼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파티 공연들을 협의 중이다.

피해의식은 지난 2013년 싱글 ‘매직 핑거(Magic Finger)’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힐링의 시대는 갔다. 킬링의 시대가 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화려한 의상과 분장, 재밌는 가사로 주목받았다. 이후 각종 음악 페스티벌은 물론, 지난해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피해의식은 10일 새 음반을 발매한 뒤 12일 SXSW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러브락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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