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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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월드투어 성료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빅뱅 메이드 월드투어 서울 끝”이라는 글과 함께 빅뱅 공식 응원 야광봉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짤막한 소감을 올렸다.

앞서 빅뱅은 지난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메이드(MADE)’의 마지막을 장식한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3일 간 총 3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빅뱅은 ‘메이드’ 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10주년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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