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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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의 MC 김구라가 햄버거 상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햄버거 능력자가 등장해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이날 햄버거 능력자가 등장하자 MC 김구라는 “최근에는 사람들이 건강을 많이 챙겨서 햄버거를 잘 안먹는다. 나부터도 햄버거를 끊은지 4~5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이 “근데 왜 얼굴은 햄버거같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가 “안 먹어서 그렇다”고 답하자, 정준하는 질세라 “얼굴 진짜 햄버거 상이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분노케 만들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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