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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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서유리, 김혜은이 학창 시절 맥주로 머리를 감은 일화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하석진, 김혜은, 서유리, 빅스 엔이 게스트로 출연해 맥주 덕후와 만났다.

이날 맥주 덕후의 맥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자 게스트인 서유리와 김혜은이 “학창 시절, 여학생들은 맥주로 머리를 감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은은 “근데 감고나면 냄새가 어마어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맥주 능력자는 “맥주의 산성 성분 때문에 탈색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효과는 약하다”고 답변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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