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성령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한-중 인기를 인증했다.

김성령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마워~ 모두 맛있게 잘 먹었어 힘내서 잘할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다 꼼짝마! 고윤정이 쏜닭!”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배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는 김성령의 한국 팬클럽과 중국 팬클럽이 연합해 SBS ‘미세스캅2′ 촬영장에 삼계탕을 비롯해 갖가지 음식들을 선물한 데 대한 인증샷으로 보인다.

김성령은 이와 함께 한국 팬클럽과 중국 팬클럽 이름까지 함께 언급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성령이 출연하는 ‘미세스캅2’는 외국물 먹은 실력파에 미스코리아도 울고 갈 미모와 스타일의 경찰 아줌마가 6년 전, 자신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살인 사건과 비슷한 미제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방송된 ‘미세스캅’의 두 번째 시즌이다. 오는 5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김성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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