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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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다이어트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서는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 속 살인자 역할을 위해 15kg을 급격히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오는 “감독님이 CG를 사용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사진보다 더 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를 마음 먹은 계기를 밝혔다.

김성오는 “사실 CG 비용이 비싸다. 그 돈을 아낀 거다. 영화 잘 되면 (내가) 아꼈으니까”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가 출연하는 영화 ‘널 기다리며’는 10일 개봉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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