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방문한 쌍문동 4형제가 돌발 상황에 처했다.

4일 방송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이곳에서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을 즐기고,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을 감상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류준열, 박보검이 퀴드바이크 위에 올라탄 모습과 안재홍, 고경표가 바다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류준열과 박보검은 사막을 거침없이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고 있고, 안재홍과 고경표는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기에 빠져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쌍문동 4형제에게 두 가지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막내 보검이 처음으로 운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과 네 사람이 힘을 합쳐 재정난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쌍문동 4형제의 브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는 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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