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연예가중계’ MC 하차 “연기 활동 매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다희

배우 이다희가 ‘연예가중계’ MC 자리에서 떠난다.

이다희는 지난 2015년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여간 KBS2 ‘연예가중계’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장기 프로젝트 및 연기 활동 매진을 위해 오는 5일 방송을 끝으로 ‘연예가중계’와 이별하게 됐다.

이다희는 “1년여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했던 시간, 추억 모두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함께해온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의 인사를 전했다.

이다희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스타반열에 오른 뒤 ‘비밀’ ‘빅맨’ ‘미세스캅’ 등 출연작마다 연이은 흥행을 이끌어내며 ‘히트작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