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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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정지훈 앞에 나체로 나타났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4화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 한기탁은 잘 곳이 없어 이해준으로 바뀐 김영수의 대저택을 찾아간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김영수는 “눈곱이 껴도 잘생겼네”라며 바뀐 이해준의 얼굴에 감탄을 했다.

이어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며 등장한 한홍난은 충격적인 나체의 상태였다. 한기탁이 모든 옷을 벗고 자던 습관 그대로 자고 일어난 것. 두 사람은 서로 놀라며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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