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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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와의 재혼을 상상했다.

3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는 한미모(장나라)가 송수혁(정경호)과의 재혼을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의 상상 속에서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오늘 내 누나들이랑 여동생들 소개시켜줄게”라고 말했고, 자신의 집에 초대한 누나들과 동생들 9명을 소개해줬다.

송수혁은 “첫째 누나, 둘째 누나… 넷째 누나, 그리고 여동생들”이라며 “이렇게 총 9명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미모는 시누이들과 시어머니에게 시달리는 상상을 하며 불안해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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