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혜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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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오후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혜리가 SBS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작품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딴따라’에서 여주인공인 생선장수 정그린 역을 제안 받았다. 이에 혜리가 지난 1월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딴따라’로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혜리가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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