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이경
라디오스타 이이경
‘라디오스타’ 이이경이 아버지가 대기업 계열사 사장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류준열, 김수현, 빅뱅 태양, S.E.S 유진을 닮은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친구들에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이 스튜디오에 제가 들어오자마자 김구라 선배님께서 ‘돈 냄새가 난다’고 하실 거라 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현재 아버지가 대기업 L화학 CEO라는 것을 밝히며,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사장까지 올라섰다는 것을 고백했다.

이어 이이경은 “제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서울로 상경해 11년째 혼자 살고 있다”면서 “당시 운동을 하다가 그만뒀는데 우울증이 심했다. 그래서 서울로 왔다. 아버지가 5분 정도 어머니랑 회의하고 제 뜻을 받아주셨다”고 밝혔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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