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하이스타 엔터 제공
하이스타 엔터 제공
그룹 헤일로(HALO)의 오운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한다.

2일 오전 헤일로(오운, 디노, 인행, 재용, 희천, 윤동)의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오운이 KBS2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운은 지난해 방영됐던 KBS2 ‘발칙하게 고고’ 이후 두 번째 연기 도전에 임하게 된 것. 현재 오운은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극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승마와 액션을 연마하는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화랑: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을 배경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특히 ‘화랑:더 비기닝’은 방송 전부터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샤이니 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여 같은 해 하반기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오운이 소속된 그룹 헤일로는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영 러브(YOUNG LOVE)’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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