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1456910699_1082890
1456910699_1082890
가수 김종서가 ‘영재발굴단’에서 자신의 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김종서는 딸이 아빠를 닮아 노래를 잘한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날 김종서는 “우리 딸은 동요에 록 창법을 입혀서 부르더라”며 “담임 선생님이 ‘딸이 아빠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고 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록커 아빠를 둔 딸의 독특한 창법에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트렸지만 김종서는 꿋꿋이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이는 것 같다”며 자랑을 계속해 ‘딸바보’ 아빠임을 인증했다.

또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뺑소니범을 검거한 자동차 영재 김건 군의 뒷이야기와 육상 영재 정준성 군의 사연, 전통 탈 영재 권예일 군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