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풍문쇼
풍문쇼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지난해 7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이후 베일에 쌓여있던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한 기자는 배용준이 박수진의 임신으로 원하지 않는 결혼을 했다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 “이 부부의 임신설은 박수진이 배가 볼록 나온 듯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더욱 논란이 됐다”며 “지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데, 이 역시 임신에 의해서라는 풍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와이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을 확인한 패널들은 박수진의 홀쭉한 배에 놀라워했다. 임신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날씬한 박수진의 모습에 김일중은 “좋은 소식이 있을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하와이에서 직접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을 취재한 기자는 “부부가 매우 행복해보였다”며 “부부 사이도 좋고 하와이의 환경도 좋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하와이가 터가 좋아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는 아기와 함께 돌아온다는 풍문이 있다”며 거들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은 29일 오후 11시 ‘풍문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풍문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채널A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