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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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오열했다.

2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가 강찬빈(윤현민)을 구하려다 다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득예와 찬빈은 강만후(손창민)가 부실 공사로 작업한 공사장에서 만났다. 건물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득예는 몸을 날려 찬빈을 구했고, 그 결과 다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의사는 만후와 사월(백진희)에게 “이대로 가다가는 다리가 괴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월은 뒤늦게 득예를 ‘엄마’라고 부르며 오열했고, 만후 역시 자신의 과업을 뉘우쳤다.

만후는 “저 여자는 안 된다. 저렇게 고운 여자에게 어떻게 그런 상처를 남기냐”면서 “내가 다 잘못했다. 내 욕심이 커서 그렇다”고 오열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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