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주소녀
우주소녀
초대형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세계적인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작업으로 완성한 데뷔 의상을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가 뮤직비디오와 데뷔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은 세계적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프로젝트로 완성한 작품으로, 블랙 다이아몬드, 제트 헤마타이트(Jet Hematite) 크리스탈을 비롯한 최고급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사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의 이번 데뷔 의상 컬렉션에는 우주소녀를 상징하는 별무늬가 포인트로 등장하는데, 이 별무늬들은 모두 스와로브스키의 엄선된 최고급 크리스탈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하나하나 이어 붙이는 100% 수공예 방식으로 완성됐다. 크리스탈로 완성된 별무늬는 우주소녀 멤버들이 입는 의상은 물론 장갑 등 다양한 소품속에 등장해 화려한 반짝임을 선사하며 한층 신비롭고 풍성한 무대 비주얼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탑스타들이 열광하는 세계적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콜라보 파트너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오스트리아 크리스탈 주얼리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설립후 약 85년간 수많은 해외 탑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주얼리로 비욘세, 마돈나, 퍼렐 윌리엄스 등의 세계적인 가수들이 무대위에서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한 의상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라는 그룹이 콘셉트 스토리 자체에 흥미요소가 많은 그룹인 만큼 스와브로스키의 크리스탈을 활용해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은 물론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그리스 신화부터, 별자리까지 다양한 우주의 상징을 활용해 그룹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