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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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칠면조 사냥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여덟 번째 이야기로 김병만, 이종원, 환희, 이장우,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보라가 정글에서 생존했다.

육식에 굶주린 병만족은 칠면조를 사냥했다. 나무 높은 곳에 있는 칠면조를 잡기 위해 김병만은 성열의 어깨를 빌려 직접 나무에 올라가 사냥했다.

처음에 활을 쏘다가 화살이 빗나가자, 김병만은 “긴 창으로 하면 바로 잡을 거 같은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성열은 “어, 우리 창 받은 거 있잖아요!”라며 엠베라 족에게 선물 받은 창을 재빨리 김병만에게 전달했다.

마침내 사냥에 성공한 김병만을 향해 황우슬혜는 “와, 말도 안 돼”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라고 감탄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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