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25 2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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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동민이 김병만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장동민, 허경환, 오나미, 김지민,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들이 장동민에게 “김병만을 부려먹었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장동민은 “신인 때 병만이 형이 저를 부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집에 갔는데, 말은 안 하지만 ‘왔으니까 치워야지?’라는 무언의 압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조용히 치우면 계속 시킬 것 같아서, ‘손님이 왔는데 왜 안 치우냐’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장동민은 “그러자 김병만이 ‘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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