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 안효섭 나이 알아 채고 "반말 하지 마요"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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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가 안효섭의 실제 나이를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에서는 고동미(유인나)가 안정우(안효섭)의 실제 나이를 알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우는 고동미와 달달하게 데이트를 하다가 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 안정우의 친구는 “안정우 진짜 괜찮은 남자예요. 정신연령이 서른인 스물 다섯”이라고 좋은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안정우와 고동미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깜짝 놀란 고동미에게 안정우는 “미안. 내가 세 살 올렸어. 근데 여섯 살 차이 그거 별 거 아니야. 이슈도 안 돼. 왜 그렇게 심각해”라고 해명했다.

이에 고동미는 “반말 하지 마요”라고 그를 밀어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