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레인보우 지숙
레인보우 지숙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게임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숙은 오는 3월 17일 ㈜디지털터치에서 PlayStation�4와 PlayStation�Vita로 출시될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소피의 아틀리에~신비한 책의 연금술사~’를 기념해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버전 오프닝 곡을 가창했다.

‘소피의 아틀리에~신비한 책의 연금술사~’ 한글판은 귀여운 캐릭터와 아틀리에 시리즈만의 개성있는 게임성으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거스트 개발진의 최신작이다.

관계자는 “지숙은 평소 비디오게임 구매 인증과 게임매장 방문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등 게이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소녀 같은 이미지와 훌륭한 가창력으로 시리즈 최초로 이번 한국어 버전 오프닝 곡의 가창을 부탁하게 됐다. 특히 따스함과 신비함이 느껴지는 원곡의 분위기와 주인공인 소피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가 지숙과 잘 어우러져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25일 공개된 ‘소피의 아틀리에~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디지털터치의 유튜브 채널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글판의 한정판에는 지숙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꾸며진 ‘한국어 오프닝 스페셜 CD’가 구성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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