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풍
김풍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해피투게더3′ MC를 하차한다.

25일 오전 K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풍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지난 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김풍은 지난 해 9월, 게스트들이 자신의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퀴즈, 토크 등을 펼치는 ‘100문 100답’ 형식으로 개편된 ‘해피투게더3’에 새 MC로 합류했다. 김풍은 합류 5개월 만에 하차를 결정한 것.

김풍이 하차하고, ‘해피투게더3’는 새로운 포맷 변경으로 개편을 앞두고 있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김풍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으며, 25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남길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성시경, 이국주, 치타,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3월 초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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