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4년만의 공백을 깨고,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쳤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6일 신곡 ‘변했어’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같은날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고 호응을 얻었다.

브레이브걸스가 2마글 열기까지는 약 4년의 시간이 걸렸다. 기존 멤버 유진, 혜란에 새롭게 5명의 멤버를 충원해 도약을 알린 것. 오랜만에 컴백인만큼 이번에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유진과 혜란은 “다시 컴백한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용감한형제 프로듀서가 조언 해주신 것처럼,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는 대중들의 눈에 띄는 것”이라며 “머슬퀸 컨셉트를 위해 운동도, 노래도 파격적으로 했다. 준비한 게 조금 더 많이 대중들에게 비쳐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에 섹시함까지 발산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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