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택시 이엘
택시 이엘
배우 이엘이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2016 걸 크러시 전성시대’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엘은 “대학교 중퇴 후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게 죄송해서 홍대 근처 입시 미술학원에서 찰흙 조소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엘은 “당시 지갑에 300원 밖에 없어서 율무차로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라면서 어머니와 통화를 하면 가슴을 치며 스스로를 원망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엘은 이후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 오디션에 합격했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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