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화만사성 포스터
가화만사성 포스터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는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동윤 PD를 비롯해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이 참석했다.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앞서 배우 김영철은 예상 시청률에 “겸손하게 말해 18% 이지만, 내 욕심상으로는 20%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엄마‘가 23%였는데 그대로 이어가지 않을까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는 “최고시청률은 2배인 36%가 나왔으면 좋겠다. 공약은 내가 의사 역할이니까 36리터의 피를 헌혈하겠다”라고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가화만사성’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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