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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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오는 3월부터 경복궁과 창경궁 등의 야간개장이 실시되는 가운데, 24일 오후 2시부터 옥션과 인터파켓 등 사이트를 통한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야간개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오후 7시부터 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다. 휴궁일은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므로 고궁 야간개장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은 각각의 휴궁일을 피해 일정을 세워야겠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개장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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