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제동, 유재석에 "유느님도 허점이 있었네. 도벽이 있다" 폭소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23 23;50;46

‘슈가맨’ 유재석의 허점이 드러나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2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김제동은 유희열을 대신해 일일MC를 맡았다. 쇼맨으로는 가수 에일리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K2는 ‘그녀의 연인에게’를 열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라이브 곡을 불러달라는 출연진들의 요청에, K2는 “이어폰 좀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를 잘못 알아듣고, 그의 목걸이를 뺐다. 이를 본 김제동은 “유느님도 허점이 있었네”라며 “도벽이 있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JTBC ‘슈가맨’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