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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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한근섭이 친구들의 우정을 선택했다.

23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12회에서는 ‘무림학교’에서 열리는 ‘무림대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림대회’에 참가한 최호(한근섭)은 장비서(김신)와 “무림대회와 무림학교를 무너뜨려라. 누구도 신뢰할 수 없는 학교로 만들어라”라는 모의를 꾸몄다.

이에 최호는 왕치앙(이홍빈)과의 대련에서 반칙으로 칼을 꺼내들었고 왕치앙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이를 본 윤시우(이현우)가 정신차리라는 듯 최호의 이름을 외쳤고, 친구들의 우정을 저버릴 수 없었던 그는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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